채용관 35개 부스와 취업컨설팅관, 이미지메이킹관 등 60여개 부스 운영

2019익산 GRAND취업박람회 성황(사진_익산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익산시는 31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기업의 맞춤형 인재채용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인재들의 만남의 장인 2019 익산 GRAND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선점하려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관 35개 부스와 취업컨설팅관, 이미지메이킹관, 직업선호도 조사관 등 총 60여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됐다.

특히 전라북도 이전 공공기관인 국민연금공단에서 우수협력사 채용관과 컨설팅관을 운영했으며, 도내 금융기관인 농협과 전북은행이 신규 참여해 2,00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러 부스에서 다수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됐으며, 기업들은 앞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추가 채용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청년취업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모두 행복한 품격있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