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비재기업 세계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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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소비재기업 세계시장 공략 나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19.10.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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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서 전주시관 운영
전주시청사(사진_전주시)
전주시청사(사진_전주시)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전주시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 개척을 돕고 나섰다.

시는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기업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박람회 단체참가와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시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2019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전주시관을 설치해 전주지역 6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한다.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20여만 명이 내방할 정도로 규모나 거래 성과 면에 있어 세계 3대 종합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히며, 내방객도 사전 등록 바이어 위주로 구성되고 구매력 있는 바이어가 많이 참가하여 성과가 기대되는 박람회다.

시는 참여기업에 박람회 참가비용(90%)과 통역비, 편도 항공료,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박람회에 참가한 소비재기업들은 전주시의 지원을 토대로 △기업과 제품 홍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현지 소비자들의 소비욕구 파악 등 해외시장분석을 통한 수출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또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이어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는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관내 6개 소비재기업의 단체 참가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소비재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가 세계 4위의 인구대국이자 최근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거대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전주지역 중소기업의 신규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KOTRA지원단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간 전주지역 6개 업체를 ‘전주시 동·서남아 무역사절단’으로 싱가포르와 인도에 파견할 예정이다.

6개 참여기업은 싱가포르와 뉴델리 무역관을 방문해 무역관별 해외바이어 상담·발굴 및 현지 시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시는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현지 해외시장 조사비용과 바이어발굴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항공료의 절반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사업의 연계 지원으로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의 실질적 수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병구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이번 박람회와 무역사절단이 우리 기업들의 수출길이 열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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