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극단 후암의 정기공연인 '20세기작가'가 11월5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스타시티 후암스튜디오에서 공연된다.
이연극은 연극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얼마전 예술의전당에서 늙은부부이야기로 열연을 펼친바 있는 배우 이화영과 무대와 영화에서 활약하는 최은경배우가 호흡을 맟춘다.
이 연극은 방송작가인 두자매의 이야기이다. 1990년 최고의 드라마작가와 현재 최고의 드라마작가가 된 자매가 그려내는 삶속에서 영원함이란 없지만 희망또한 늘 곁에 있다는것을 그린작품으로 연출 차현석 특유의 반전과 따듯함을 살려낸 작품이다
대학로 후암스튜디오에서 11월 5일부터 9일까지 평일 8시, 토요일 4시에 열린다.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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