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화 안산귀한동포연합회 회장 공로대상 수상

2019 동포 한마음 문화교류 축제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다문화예총)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제2회 동포 한마음 문화교류 축제가 최근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마을 만남의광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채화 안산귀한동포연합회 회장은 (사)다문화연예예술총연합회(이하 다문화예총)로부터 문화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선풍 다문화예총 이사장은 “그동안 김채화 회장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인의 최대 집결지인 안산시에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며 “존경하는 마음으로  김채화 회장님께 공로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노래자랑에서 △대상 최경호 △금상 김채원 △은상 김연우 △동상 유상선 △최고인기상 이가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안산귀한동포연합회(회장 김채화)가 주최하고 (사)한국가수협회중앙회(회장 선풍 가수)와 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주관했다. 안산귀한동포연합회 전현직 임원, 지역 관계자 및 중국동포 약 1,0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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