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 2019 안전한국훈련 연계 긴급구조종합훈련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28일 오후 도봉구청에서 도봉소방서와 도봉구를 비롯한 21개 기관‧단체 가 참여한 가운데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유관기관의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고 실질적 합동훈련을 전개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대응능력을 배양하여 민‧관 재난대응 임무수행에 있어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도봉구청에서 사회불만을 품은 남성 2명에 의해 폭발로 건물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복구활동 등으로 이뤄졌다.

최성희 도봉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임무 숙지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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