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다
아름답고 친근한 농촌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도시의 바쁜 일상에 쉼표

제13회 농촌경관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학생 이세나씨의 복숭아야 복덩이야 11월15일까지 수서역 세종 부산역에서 전시된다.(사진_한국농어촌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촌의 고유한 향토색이 담긴 힐링소리를 공모하는 ‘농촌자원 활용 힐링 ASMR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웰촌사이트에서 응모작 접수를 받는다. 

‘소리로도 힐링되는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농촌여행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1점씩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13일 오전 10시까지 농촌에서 들을 수 있는 힐링과 관련된 ASMR 소리를 영상과 함께 지정 규격에 따라 제작해 작품소개와 같이 웰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규격dms: 3분 내외, 1920 x 1080 FHD, 편집(자막, 파일 자르기) 없는 MOV 및 MP4 클린 파일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농식품부장관상, 300만원), 최우수상 2점(각200만원), 우수상 3점(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1월 28일 웰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농식품부 공식 SNS채널과 웰촌 포털에 게재되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자살방지 예방 상담센터 통화 연결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가을 여행을 즐기며 우리 농촌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찾고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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