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 카페 비러스윗사운드 2019년 프로젝트 10월의 ‘순간’ with 뮤지션 ‘유애포’

10월의 순간, 유애포 ‘안녕 또 안녕’ 28일 전격 발표!

[시사매거진=하명남기자] 인디음악 카페 비러스윗사운드가 올해 프로젝트 ‘순간’의 10월 뮤지션으로 싱어송라이터 유애포를 선정했다.

오는 28일 출시하는 음원 <안녕 또 안녕>이 프로젝트의 이번 달 결과물로 유애포와 시도한 첫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안녕 또 안녕>은 90년대 감성의 곡을 80년대 보컬 스타일로 불러 아날로그 감성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지금까지 악기 연주, 보컬, 디렉팅을 함께 맡으며 음원을 소개하던 유애포가 이번 음원에서는 싱어로서만의 역할을 수행한 점이 색다르다.

비러스윗사운드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소재 홍대 인디씬을 대표하는 라이브 카페로 매달 인디뮤지션과 협업하여 음원을 출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디뮤지션의 활동 기회를 넓히는 중이다.

지난 1월 어모먼트를 시작으로 온수, 영신, 루리, 도요표모, 컨벌스, 석주와 현정이, 김한재, 김라프를 거쳐 이번 10월에는 유애포와 만났다.

이번 싱글 <안녕 또 안녕>은 신인작곡가 Planv가 대중음악을 향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작품으로 유애포는 신인작곡가 Planv와 편곡작업을 함께 했다.

헤어진 옛 여자친구를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하객으로 만나 대화 시도를 고민하던 어떤 이의 사연을 바탕으로 유애포가 가사를 썼다. 믹싱과 마스터링은 K.O사운드가 담당했다.

유애포는 ‘아라리오사운드’의 대표이자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의 최연소 이사로 활동 중이며, 마포FM <유애포의 스크래치북>의 진행자로서 ‘구민DJ에서 국민DJ로 거듭나겠다!’는 슬로건을 통해 지역민의 소리를 듣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KBS대구 <밭캐스트>에서 라이브 음악을 시청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안녕 또 안녕>은 28일 소리바다가 음원을 유통할 계획이며,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이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월의 순간, 유애포 ‘안녕 또 안녕’ 28일 전격 발표!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