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용인 더트리니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포스코ICT가 시공을 맡은 용인시 '더트리니'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총 710가구(28~46㎡), 지하 5층~지상 26층 규모의 프리미엄급 아파텔 '더트리니'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뛰어난 환금성으로 호평을 받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텔과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역시 곧 분양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더트리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대 수혜지로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는 448만㎡ 규모로 50여개의 협력체 기업이 동반입주 해 4만여명 이상의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서울대 경제연구소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시설 1개 건설 시 약 128조원의 생산유발, 47조원의 부가가치유발, 37만 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거주를 위한 자족도시도 건설할 예정이다.

더트리니는 SK하이닉스 후광효과와 더불어 위락시설이 가능한 21만평의 대규모 중심상업지구에 둘러싸인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시청·용인대역 150m 거리에 위치한 더트리니는 삼가~대촌간 고속화도로가 원삼면에 위치할 SK하이닉스로 직접 연결될 예정으로 용인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정식 호텔식당 ‘더트리니 경복궁’ 등의 대형 브랜드와 소아청소년과, 통증의학과, 정형외과, 한방과를 비롯해 다양한 진료과목을 포함한 메디컬 센터의 개원도 확정된 상황이다. 대지면적 1,456.23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더트리니 상가는 8차선 대로에 바로 인접해 있어 집객효과도 뛰어나 투자성이 매우 높다.

또한 더트리니 아파텔은 용인시 처인구 최초로 호텔식 거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텔이라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지상 3층부터 25층까지 전세대 발코니를 제공하여 공간효율을 높였다. 특히 지상 3층은 12세대에 추가적으로 테라스를 공급하고, 지상26층은 일부 세대에 발코니와 함께 야외데크를 설계해 기존 주거공간에서는 누리기 힘든 라이프휴식처까지 마련했다.

5성급 호텔식 로비와 정원, 퀸스라운지, 사우나, 휘트니스 등의 부대시설로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강조하고 위탁임대 시 침대, 냉장고, 티브이, 빌트인 가구 등 30여가지 생활필수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인 요즘, 이러한 편리시설의 제공이 분양 성공의 비결이라는 평가이다.

무엇보다 더트리니 아파텔은 5년간 확정월세를 지급하여 투자의 수익성이 보장된다. 또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이루어져 공실에 관계없이 운영사로부터 향후 5년간 매달 월세를 지급 받을 수 있어 안전한 수익처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지속된다고 한다.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와 실수요자 계층 모두를 위한 아파텔로 용인행정타운, 용인대, 명지대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분양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더트리니는 11월 입주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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