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0명에서 억대 연봉을 달성한 23인의 성공 비결
꿈같은 100만 구독자보다 현실적인 10만 구독자를 만드는 유튜브 생존 전략

저자 김도윤 | 출판사 다산북스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20157월 월 수익 14만 원이었던 어느 유튜버는 정확히 4년의 시간이 지난 20197월 월 수익 5,300만 원을 만들었다. 심지어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21일치의 수익이었다. 세상에 대체 어떤 일이 단 4년 만에 한 달 수익을 약 379배로 성장시켜 준단 말인가. 그 모든 것을 위해 필요했던 자본은 늘 손에 쥐고 있던 스마트폰 카메라와 마이크 하나뿐이었다. 지금까지 유튜브 외에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플랫폼이 또 있을까?

크리에이터 1만 명 시대, 저자가 인터뷰한 유튜버들 중에는 한 달에 2,000~3,000만 원을 버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1억을 버는 사람도 있다. 물론 한 달에 100만 원도 못 버는 사람도 숱하게 많다.

유튜브 젊은 부자들의 저자는 각 분야에서 성공한 톱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하며 유튜브를 당장 시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자가 되려면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춰 현명하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밑바닥에서 시작해 억대 연봉을 버는 유튜버 23인의 성공을 추적 관찰하고, 인터뷰를 통해 노하우를 수집 공개하는 최초의 유튜브 재태크서 유튜브 젊은 부자들’. 이 책이 다른 유튜브 책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저자가 23인의 유튜브 젊은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년 만에 연봉 1억에 해당하는 수익을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중간 광고를 하나 더 붙이기에 최적화된 동영상 시간은 얼마나 될까?’, ‘조회 수가 급증하는 시간대와 키워드는 무엇일까?’, ‘인기 동영상으로 노출되는 유튜브 알고리즘은 무엇일까?’, ‘PPL 광고는 한 달에 몇 번 정도 진행하면 구독자들의 반감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서브 채널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는 게 좋을까?’ 이렇게 직접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얻은 디테일한 수익 극대화 노하우가 이 책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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