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우드CC 사진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한국 골퍼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의 셔우드CC 패키지 상품을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특가로 선보였다.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하고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갈 수 있을 만큼 멀지 않은데다 아열대성 기후 덕분에 일년 내내 라운드를 즐길 수 있어 골프패키지를 떠나기 안성맞춤이다.

그 중에서도 셔우드CC는 18홀 규모로 7,277야드의 긴 코스를 자랑한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해 유명해진 이곳은 2007년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넓은 페어웨이로 이루어져 OB가 발생하지 않아 초보자도 편안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벙커와 해저드, 나무 등 장애물이 곳곳에 있어 난이도를 조율해 가며 라운드를 즐기기 좋다.

XGOLF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3박 5일 일정으로 왕복항공권, 54홀그린피, 숙박, 조식, 석식, 여행자보험을 포함해 최저가 74만원부터다. 또한 현지 골프장 상황에 따라 매일 추가로 9홀을 무료 지원하는 혜택까지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XGOLF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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