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타자 이정후, 두산 투수 이용찬 9회초 동점 상황 시청률 최고 1분 13.1%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 시리즈 1차전 두산:키움 경기가 10월22일 KBS2를 통해 생중계 방송되었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함께 이날 경기 평균 시청률은 7.9% (TNMS, 전국)까지 상승 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이전에 치러진 와일드카드결정 1차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경기 시청률이 3%~6%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시청률이다.  한국시리즈 경기가 본격화 되면서 야구 팬들이 TV 앞에 더 모인 것이다.

이날 경기는 7대6으로 두산 승리로 마감 되었다.  9회초 6대6 동점 상황에서 키움의 공격이 진행되고 있을 때 긴장감과 함께 시청자들이 채널을 고정 하면서 최고 1분 시청률이 13.1% (TNMS, 전국)까지 상승했다.  당시 키움 히어로즈 타자는 이정후 선수, 두산 베어스 투수는 이용찬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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