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22일 신안군 압해읍 이장단 등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응급환자 소생을 위해 신규 배치된 농촌형 구급차 홍보에 나섰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22일 신안군 압해읍 이장단 등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응급환자 소생을 위해 신규 배치된 농촌형 구급차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압해읍 골든타임을 잡아라" 라는 슬로건 아래 나선 이번 홍보활동은 농촌지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신규배치된 구급차 배치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특수구급차는 기존 구급차 보다 실내 공간이 넓고 응급환자의 승차감도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급형 심장충격기, 자동식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각종 최신응급의료장비가 탑재되어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에 최적화 되었다.

장경숙 서장은 “많은 군민들이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워드

#목포소방서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