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남3구역 위해 파격 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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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한남3구역 위해 파격 조건 제시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0.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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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림산업)
(출처=대림산업)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올 연말 재개발 사업 최대어 한남3구역에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문을 두드리고 있다. 대림산업은 해당 단지명을 ‘아크로한남카운티’로 정하며 자사 브랜드에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명당 자리인 ‘한남’을 더하고 아름다운 거주지 ‘카운티’로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곳의 수주를 위해 내부의 별도 TF를 만드는 등 오랜 기간 공을 들여온 대림산업은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형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보이기 위해 일찌감치 그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를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인 건축물을 설계한 설계 그룹 저디(JERDE), 한남의 대표적인 고급주거 ‘한남더힐’을 설계한 ‘무영건축’과 함께 했다. 이 같은 협업을 통해 대림산업은 기존 조합안 보다 한강조망 세대가 최대 1,528세대 더 확보되어 2,566세대까지 가능해졌으며, 세대수를 유지하면서도 동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이면서 녹지율을 증가시켜 축구장 3배 크기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고객 선호도가 제일 높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된 포베이(4bay) 타입을 최대 370세대 증가시켰으며, 지하주차장 세대당 1.8대까지 확보, 스카이 커뮤니티 9개소가 추가되는 등 개선안을 다 반영하고도 조합원의 추가부담 없이 가능하도록 파격적으로 설계하는 등 3개 특화 설계안을 도출했다.

무엇보다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 사업 조건으로 눈길을 끈다. 조합원들을 위해 전세대 이주비 대출 LTV를 100% 조달한다는 것. 기존 이주비 대출 LTV 40%에 이주비 부족분 60%마저 대림산업 측에서 추가 대출 조달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공공임대아파트를 매입, 조합원들에게 추가 수익을 안기고 임대아파트가 0세대인 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임대주택 제로(0)’란 재개발 임대아파트 매입 방식으로 회사 측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79조제5항을 근거로 국토교통부장관,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또는 토지주택공사 등은 조합 요청 시 재개발사업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인수해야 하며 이때 조합이 요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임대 주택의 직접 운영 및 처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국토부 법령해석을 언급하며 조합이 공공 등에 재개발 임대주택의 인수를 요청하지 않는 경우에는 조합이 직접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고 타 임대사업자에 양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 한 관계자는 “창원 합성1구역도 재개발 임대주택을 창원시에 인수를 요청했다가 지정 철회 요청을 한후 민간임대전환을 통해 4년간 운영했고 이후 민간에 매각한 바 있으며 원동 다박골 정비계획의 경우, 사업시행인가 수립 전 공공 등에 대한 인수요청 없이 시공자에 직접 매각토록 정비계획을 반영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검증을 근거로 ‘임대주택 0’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별화된 단지특화와 대안설계, 특급 분양지원 혜택, 일반분양 면적 증가, 맞춤형 최신 마감재, 마이너스 옵션제 등의 서비스는 물론 9개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인피니티 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컬처라운지, 라이브러리, 스파빌리지, 키즈빌리지 등), 글래드호텔앤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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