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철 맞아 관광객들... 다체로운 행사 즐길 수 있어

'버스킹 공연'에는 꼬막 철을 맞아 벌교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문화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 200여명이 모여 공연을 즐겼다. (사진_보성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보성군은 지난 19일 벌교역 광장에서 보성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너나들이 길섶” 버스킹 공연을 이전 공연보다 2배 더 많은 관객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이날 공연에는 통기타 가수 ‘강현수’, 지역가수 ‘채동선 문화사업단’, 국악 팀인 ‘흥타레’가 공연을 했다.

본 공연은 총 8회차로 앞으로 공연이 6회 남아있고, 다음 공연은 오는 10월 26일(토/18:00~20:00)로 벌교역 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통기타 밴드, 공연그룹, 타악그룹 등의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으며, 연령대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였다는 관람객들의 평이 있었다.

이번 버스킹 공연으로 보성군민들의 문화생활이 풍부해지며 관람객들의 볼거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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