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27일 간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전라남도와 공동주관
박람회장 내 BBQ 치킨 뷔페, 푸드코트, 카페테리아 등 관람객들에게 호평

사진 = 2019국제농업박람회 현장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와 전라남도가 공동주관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가 개막 3일 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넘어섰다.

박람회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20일에는 송가인을 비롯한 미스트롯 군단이 총출동하는 ‘미스트롯 청춘콘서트’ 가 열려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이어졌다.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미래를 바꾸는 농업, 여성이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20개국 410여 개 기관과 단체, 기업들을 포함해 약 45만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국내 수요처 확보 및 수출 증대를 통한 농업의 활로 개척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이번 박람회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를 중심으로 분식 전문 브랜드 올떡,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 돈까스 및 우동 전문 브랜드 우쿠야 등 그룹 내 전 브랜드가 참가해 박람회장 내 전 식음료 부문을 총괄 운영한다.

제너시스BBQ그룹은 박람회장 내에 ‘BBQ 치킨 뷔페’를 비롯해 BBQ카페테리아, 푸드트럭, 브랜드몰 등을 곳곳에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BBQ 치킨 뷔페는 황금올리브치킨, 뱀파이어치킨, 극한왕갈비치킨 등 13종의 BBQ치킨 메뉴와 닭개장, 닭곰탕 등 6종의 라이스 메뉴를 비롯한 샐러드, 분식류, 사이드메뉴, 음료 등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들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과 함께 제너시스BBQ그룹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2012, 2015, 2017년 세 차례 개최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첨단기술의 정보 공유가 이뤄지며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났다. 지난 3회 간 33개국에서 다양한 단체와 기업이 참가해 약 5,181억원의 판촉 수입과 평균 3,143억원의 생산유발액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