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CJ헬스케어 합병 1년차 양사 시너지제품 다각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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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CJ헬스케어 합병 1년차 양사 시너지제품 다각화 할 것..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10.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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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상현)가 CJ헬스케어 인수 후 1년이 지났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와의 점진적 조직융합에 초점을 맞추어나갔으며 올해부터는 양사간의 시너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한국콜마가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CJ헬스케어 인수가 손꼽힌다. 한국콜마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두 회사의 조직적 융합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의 고용승계부터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기존 체계를 유지하였고 급진적 조직개편보다는 마찰 없는 조직 융합을 이뤄냈다.

한국콜마는 조직융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였고 올해부터 신약 파이프라인 상품화 등 양사 합병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성과는 CJ헬스케어가 선보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으로 이미 거두고 있다.

케이캡은 식약처로부터 국내 개발 30호 신약으로 허가받았으며 판매 시작 한달만인 지난 3월 15억 3000만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케이캡은 이후에도 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으며 현재까지의 추세라면 연간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케이캡은 지난 1월 중남미 17객 국가를 대상으로 84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제약사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콜마와 CJ헬스케어의 특화된 사업군이 다르다는 점도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국콜마는 연고제, 고형제, 일반의약품(OTC)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면 CJ헬스케어는 수액, 주사제 ,전문의약품(ETC)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한지 1년이 지나며 두드러진 성과에 따른 한국콜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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