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송도 트라이볼에서 화려한패션쇼가 개최됐다. BNB12에서 BLAHBANG(블라뱅)으로 새롭게 변신한 박정상 디자이너의 무대에선 기존 패션쇼의 틀을 완전히 파괴하여 THE GREATEST FASHION SHOW MAN 이라는 테마로 뮤지컬 요소를 접목한 플래시몹 형태의 쇼가 1017일 오전 11시에 DDP 살림터 지하 3층에서 진행되고 연이어 오는 송도 트라이볼 BLAHBANG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박정상 디자이너 패션쇼 피날레 / 사진제공 ytm family

서울 패션위크 오프쇼로 성지은 디자이너 몬티스쇼에는 패션모델 최서아가 화려한 피날레로 막을 내렸고 활발히 활동중인 패션모델 김운용.박시현.송유현 등.. 슈퍼모델, 및 전문 모델들이 BLAHBANG패션쇼를 참여하였다.

쇼 전반에 걸쳐, 춤과 캣워크 화려한 퍼포먼스 및 뮤지컬 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이 되었으며 이를 응원하고 Y.T.M 패밀리 가수 겸 배우 임다애 아역배우 정혜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탈렌트 겸 가수 임다애 쇼참석 / 사진제공 ytm family

박정상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에서 본인의 컬렉션 작품 이외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얼과 발자취가 담긴 문헌들을 아트웍으로 개발한 작품과 동해와 일본해 표기 논란에 대해 일침을 날리는 동해티(EAST SEA)를 작품으로 제작하여 런웨이에서 선보였으며 군생활의 추억과 향수를 위트로 승화시킨 박정상 디자이너의 백팩 브랜드인 더풀백(Thefullbag)과 이태리 슈즈 브랜드 페슈라(FESSURA), 그리고 동해(EAST SEA)라는 레터링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악세서리로는 시즌마다 콜라보레이션을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 브랜드 루브르파리(luvreparis)와 새롭게 기획한 작품을 선보이며 현재 출강하고 있는 부천대 패션비즈니스과 학생들과 콜라보한 작품 5점도 함께 선보였다.

박정상 패션디자이너 쇼 출연하고 있는 ytm family 모델들 / 사진제공 ytm family

새로운 퍼포먼스와 연출로 패션계의 흐름을 바꿔놓을 박정상 디자이너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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