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벼베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수)는 지난 17일(목) 하논 분화구 일원에서 서귀북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논분화구 생태교육과 벼베기 체험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쌀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벼베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강상수 위원장은 "서홍 8경중 한곳인 하논 분화구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제주에서는 흔치않은 벼베기 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을 일깨워주고 우리지역의 소중한 자원이자 대한민국 최대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이 갖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홍동의 유서깊은 자원들을 많은이들에게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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