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등 대상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구로구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내달 22일까지, 임신부와 어린이(생후 6개월~만 12세)는 내년 4월말까지 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에 주소를 둔 중증장애인(만 13~64세),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1, 2종), 국가유공자, 사회보장시설 수급자 등은 구로구 보건소를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하면 되며, 중증장애인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도 이달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 수급자증명서,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의료기관 위치, 운영시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지역보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홍보포스터 (이미지_구로구청)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