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로(62) 진안군수직 상실, 술렁이는 진안정가 사실상 보궐선거정국 돌입
상태바
이항로(62) 진안군수직 상실, 술렁이는 진안정가 사실상 보궐선거정국 돌입
  • 임성택 기자
  • 승인 2019.10.17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기군수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 1st왼쪽부터 고준식,김남기,김현철/ 2st박관삼,박명석,이기선/ 3st이우규,이충국,이한기/ 4st정태검,정옥옥,한수용(사진_시사매거진)
<차기군수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1st왼쪽부터 고준식,김남기,김현철/ 2st박관삼,박명석,이기선/ 3st이우규,이충국,이한기/ 4st정태검,정종옥,한수용(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임성택 기자] 이항노(전)진안군수가 지난 2월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된 뒤 1심에서 1년, 2심에서 10월로 감형받아 8개월째 복역중인 가운데 오늘 오전10시 대법원 항고심에서 최종 원심대로 기각됐다.

그동안 진안군수의 궐위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세간에 말도많고 탈도많은 가운데 민선7기 각종 공약사업들이 지난을 겪으면서 지역발전에 많은 걸림돌로 작용해 온게 사실이다.

현재까지 만 8개월여의 선장없는 진안호는  침채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당분간 반년의 시간을 망망대해에서 항해를 계속해야 될 상황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이와같이 진안군수의 구속으로 인해 공백기간이 길어지면서 세간의 화두는 온통 차기군수 후보들에 관한 얘기들로 지역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오늘 최종판결에 따라 그동안 수면아래에 가라앉아 있던 십수명의 후보군이 일거에 홍수를 이루면서 각각의 입지자들은 향후 거취를 놓고 전면에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천타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후보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여론의 향방을 신중하게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진안호의 키를 누가 거머쥐고 방향타를 잡아 갈지에 연일 지역여론은 들끓고 있는 형국이다.

이항노 전)진안군수의 낙마에 따라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의 당적을 분석해 보면 현재 민주당 소속이 8~9명으로 인물 풍년을 이루는 가운데 나름 주전선수로 나서기 위해 호흡을 가다듬는 중이며 무소속군이 4~5명 정도가 워밍업을 끝내고 본격적인 출격에 나설것으로 확인된다.

또 1~2명 정도의 잠재적 인물들이 바둑판 언저리에서 신의 한수를 어떻게 둘것인지 고심중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서 내년 4월에 있을 보궐선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 향배를 가늠할 인물들의 행보 하나하나가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의 연령대를 보면 50대가 4~6명, 60대가 6~7명, 또 70대등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참신과 역동성 그리고 연륜과 경륜이라는 대명제하에 대결구도의 양상을 띄게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처럼 인물풍년을 이루는 가운데 각자 유불리라는 선거공학적 양상에 따라 동상이몽 이합집산을 거듭하며 계주기간 동안 계속 분화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정치의 풍향계는 고요함속에서도 태풍전야의 긴장감이 갈수록 고조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고지까지 어떤 인물들이 부상할지에 대해 지역주민들은 바짝 촉각을 곤두세우고 삼삼오오 거론되는 인물들의 면면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정서는 벌써부터 화제의 인물들에 대한 역학관계까지 갑론을박 분석하면서 열띤 공방을 벌이는 등 앞으로 주자들이 통과의례로 거쳐야 하는 당안팍의 압축과정을 지켜보면서 지역여론은 더욱 뜨겁게 고조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같이 전국적인 관심가운데 놓여있는  전북 진안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내년 4월 15일에 치러지는 재선거에서 지역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귀착될지 시험대에 올라있는 유권자들은 앞으로 전개될 게임의 룰과 결과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