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쇼핑관광 & 관광기념품 홍보전’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특산품 및 관광기념품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지역 쇼핑관광&관광기념품 홍보전’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공사 서울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사진_한국관광공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역 특산품 및 관광기념품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지역 쇼핑관광&관광기념품 홍보전’을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공사 서울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안 지역 세 개 도시(통영, 여수, 순천)의 쇼핑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지역 쇼핑관광 체험관이 운영된다. 나전칠기 열쇠고리 만들기를 비롯해 돌산 갓김치와 고들빼기 김치 담구기, 한지 꽃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통영 동백화장품, 여수 새우장과 전복장, 순천만 갈대접시와 짱뚱어 티백홀더 등 해당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관광기념품 전시·판매전에서는 올해 진행된 제22회 관광기념품 공모전 일반부문 및 지역부문 예비 수상작을 한눈에 보고, 마음에 드는 관광 기념품을 현장에서 바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공사는 관광 기념품 판매실적을 올해 공모전 최종 상훈 확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홍보전 기간 중에 상품 구매 및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와 기념품 공모전 예비 수상작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 등도 운영된다. 공사 음식쇼핑기반팀 류한순 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쇼핑관광 콘텐츠와 관광기념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품질’과 이벤트를 연계한 할인 ‘가격’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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