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목 적 : 신항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하여 재해예방 및 시설물의 효율성을 증진시켜 공공의 안전확보 및 교량의 내구연한 증진
ㅇ 사업내용 : 단면복구 8,493㎡, 신축이음 74m, 포장 14천㎡ 등
ㅇ 사업기간 : 2019.10.14. ~ 2020.10.12.
ㅇ 총사업비 : 1,641백만원
ㅇ 시 공 사 : ㈜남호토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시 고하도와 영암군 삼호읍을 연결하는 목포항 신항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위치도_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목포시 고하도와 영암군 삼호읍을 연결하는 목포항 신항교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고 16일 밝혔다.

신항교는 목포 신항의 원활한 물류처리를 위한 교량으로 2001년 개통하였으나, 지난 2018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시설물 안정성 확보 및 내구연한 연장을 위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은 올해 예산 7억원을 투입하고 내년에 1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교각부 단면 복구, 신축이음 교체 및 포장 보수 등을 실시한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신항교 보수보강으로 인해 차량 이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다른 항만 시설물에 대하여도 내구연한 증대는 물론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철저한 유지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