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7일 ‘보배섬 진도 힐링 문학 산책’

광주광역시 서구공공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지역에 뿌리를 내려온 남중화에 대해 알아가는 힐링 문학 산책을 오는 11월 7일 떠난다.(포스터_광주서구공공도서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공공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지역에 뿌리를 내려온 남중화에 대해 알아가는 힐링 문학 산책을 오는 11월 7일 떠난다"고 16일 밝혔다.

남중화의 대가 소치 허련과 남중화에 대해 알아보고 운림산방 등 진도의 경관을 보며 지친 일상에서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진도타워를 시작으로 삼별초의 역사가 담겨있는 용장산성, 소치의 정원 운림산방과 소치 기념관, 진도의 명물 진도개 테마파크까지 역사와 문화, 재미까지 일석 삼조로 즐길 수 있는 여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진도의 멋과 향취, 그리고 재미까지 즐기실 수 있는 기회다. 더불어 문학적 소양까지 얻어가실 수 있으며, 지친 일상에 한 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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