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남예종실용예술전문학교는 실용음악과정 재학생 이승민, 강주은의 음원 ‘아직’이 10월 14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작사·작곡 이승민, 편곡 이승민 강주은 임화정의 ‘아직’은 현재 실용음악과 4학년인 이승민이 2016년 1학년 때 싱어송라이터 수업을 통해 곡을 만들게 되었으며, 이미 각종 라이브 무대에서 곡의 진가를 인정받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곡이다.

음원 ‘아직’은 싱어송라이터 이승민의 첫 작품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1년이 지난 후에도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슬픈 이별곡이지만 조화로운 화음이 깊은 인상을 남겨주는 곡이다.

지도교수인 백하슬기 교수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에너지, 열정이 이번 멋진 곡을 탄생시켰다”며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통해 열정있는 뮤지션으로 학생들을 양성시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남예종 차은선 대표는 “현역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한 실전경험까지 함께 배울 수 있는 보컬, 작곡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고를 자부하는 실력파 교수들이 임용되면서 실용음악과정은 물론, 뮤지션을 지망하는 많은 신입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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