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결산검사, 예산낭비 사항중점 검사

▲ 평택시의회

[시사매거진]지난 1일 의장실에서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권영화 시의원을 비롯한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평택시의회가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권영화 시의원과 손종천 전 공무원, 서창원 회계사, 이보형 세무사, 이태원 세무사 등 모두 5명으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사고이월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산·기금 결산 ▲금고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집행·결산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할 것”이라며 “또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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