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교실 운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과 상담

▲ 출처 : 논산시

[시사매거진]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혈압·당뇨교실’운영으로 만성질환 정보 플랫폼 체계 구축 강화에 나섰다고 논산시는 밝혔다.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의하면 만 19세 이상 논산시민 중 본인의 혈압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4명, 혈당 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혈압·당뇨교실은 성인 사망원인의 1/4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고혈압·당뇨 교실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 혈관나이를 만들기 위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건강수치 측정과 고혈압·당뇨 질환자들에게는 합병증 조기발견 검사와 개인별 맞춤식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올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고혈압 당뇨 교실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혈압·당뇨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간호팀(041-746-8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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