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도시, 몽골 자민우드에 탄생
광활한 대지에 모래바람을 날리는 몽골의 사막지대 자민우드(ZAMIN UUD)에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이자 자유무역지대가 들어서게 돼 화제를 낳고 있다. 자민우드는 몽골어로 ‘부활과 진보, 번영’을 뜻하는데 현대 의미로는 ‘GateWay’ 즉 관문도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총 110억 불의 거액이 들어갈 ‘자민우드 프로젝트’는 그 이름에 걸맞게 북동아시아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관광, 금융산업의 중심지로 탄생될 것이다.

세계적인 국제도시 탄생, 몽골 자민우드
자민우드는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등 많은 국가들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아 하이웨이와 유라시아 철도가 연결되어 있다. 또한 베이징과 1시간, 서울과 2시간, 도쿄와는 4시간의 비행거리에 있어 세계적인 허브도시의 역할을 담당할 역량을 갖춘 도시가 될 것으로 예측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 대국들 사이에 위치한 요지로서의 지정학적 가치로 볼 때, 자민우드는 몽골의 경제적인 발전과 함께 아시아경제, 더 나아가 세계 경제에도 큰 역할과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요지의 땅 자민우드에 세계 최고의 국제도시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국적 투자개발회사 윈휠불리언(주)(www.winwheelbullion.com)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작년 4월 몽골 정부가 자민우드를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했는데, 마침 이 날이 칭기즈칸이 왕으로 즉위한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전한다. 윈휠블리언(주)는 2005년 8월 18일 몽골 정부와 개발에 대한 MOU(양해각서)를 작성하고, 2006년 1월 9일에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15년 간 건설될 이 자유무역지대는 무려 42만 헥타르(1헥타르=3,025평)에 걸쳐 110조 가량이 투자될 전망으로, 그 공격적인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인 착공식이 금년 4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다국적 대형 금융사, 개발사, 기업, 각계의 저명인사를 포함해 약 400여 명의 귀빈들이 참석하게 된다. 또한 윈휠불리언사와 연대를 맺어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해 오고 있는 미국 본토 인디언 부족들도 기공식에 참석해 몽골정부와 자매 결연식을 함께 치를 계획이다. 윈휠블리언(주) 잭 유릭 회장은 “자민우드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개발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몽골은 동북아의 변방에서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도약해 역사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게 될 것”이라고 개발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역사적인 착공식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도시계획전문가들에 의해 새로운 국제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이 국제도시에 사용될 혁신적인 건설 공법은 벌써부터 개발전문가들과 정치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 거시학의 흐름을 탄 장기적인 개발 안목과 함께 최고 경영인들의 다방면에 걸친 뛰어난 능력 등 개발의 성공에 필요한 요소들을 고루 갖춘 윈휠불리언사의 통합된 내부를 볼 때, 금년 8월 북경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자민우드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발표도 실효성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탁월한 전문경영인들의 집결체 윈휠불리언(주)
윈휠불리언(주)의 잭 유릭 회장은 비상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개인 석유회사를 소유한 바 있고, 세계적인 정유회사와 미국, 유럽에 오일 터미널을 소유한 인물이다. 미국 최초로 셀프 서비스 주유소를 창설해 서부지역에 100개 이상 시작하기도 했으며, 미국 석유회사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많은 일을 했다. 그는 연 매출 1조 원 이상 규모 회사를 처분해 토지개발(Land Development)로 전환하고, LA 근교에 Rowland Height와 Hecienda Heights 근교들을 최초로 개발했다. 현재 30% 이상 개발이 된 Lake Las Vegas 토지 개발 창업자 배리 실버톤(Barry Silverton) 회장과도 10년 이상 파트너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또한 누구와도 파트너를 하지 않는다는 세계적인 부호 선박왕 오나시스(Aristotle Onasis)의 유일한 사업파트너였다는 사실은 잭 유릭 회장의 탁월한 능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사업성 판단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는 잭 유릭 회장은 금년 3월, 여수를 관광레저도시와 자유무역지대로 선정하기 위한 MOU 조인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윈휠불리언사에서 모든 마스터 플랜을 주도하고 있는 단 바우어 씨는,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연방도시계획공사 ULI에 제1인자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LA의 North Hollywood Studio Complex, Colorado주의 Colorade Springs시에 대한 마스터 플랜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에 420㎢ 규모의 King Fahad National Park의 40㎞에 달하는 모노레일 디자인과 218,000명 거주자를 위한 타운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리조트 등을 담당했다. 또 중국 상해 근교에 1,800헥타르 규모의 10만 명의 거주자와 15만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도시 마스터 플랜을 진행 했다. 단 바우어 씨의 명성은 지금까지 그가 해닌 마스터 플랜 중 완료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그는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마스터 플랜에 대한 초빙 강의를 할 정도로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윈휠불리언사는 단 바우어 씨의 전체 계획권을 갖고 몽골 울란바토르 수도 재개발을 위해 미국 연방 ULI와 합작으로 미국 최고 규모 금융사 5개 회장들과 추진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좀처럼 획득하기 어렵다는 라스베가스 카지노 허가를 소유하고 있는 마이클 식노랠리 씨는, 라스베가스를 비롯해서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윈휠불리언사의 엔터테인먼트 & 카지노 리조트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된 산업의 혁신적인 금융전략가이며, 10여 년 넘게 월가와 유럽의 관련 펀드들에 깊이 관여하여 일해 왔다.
이러한 내로라할 세계적인 기업인들을 이끌고 있는 윈휠불리언사의 김성진 대표는 어린시절 도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법학 박사까지 획득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그는 이민의 어려운 장벽을 넘어 미국주류의 성공적인 사회적 위치에 머물지 않고, 다국적 금융 관계까지 포함하여 대답한 비즈니스맨으로서 윈휠불리언사를 이끌고 있다. 그의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은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인물로 평가 받게 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인 윈휠불리언사의 몽골 대규모 도시개발을 준비하기 위해 한국과 아시아에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된 한국계 미국인 Eric Bae 아시아 지사장은 윈휠불리언사의 이사이기도 이며, 미국의 호텔경영과 동남아 부동산 및 무역 분야의 다양한 경력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윈휠불리언사의 이러한 조직구성은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전례에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탄력적인 공격형을 갖추고 있다. 이는 앞으로 15년까지 내다보고 공격할 수 있는 윈휠불리언의 고유한 전략인 것이다. 고차원적인 전략으로 지속적으로 세계를 공격해 나가고 있는 윈휠불리언사가 한국 중앙정부로부터 여수를 관광레저도시와 자유무역지대로 지정받아 동북아의 중심 관동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것 또한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로 여겨진다.

‘몽골 자민우드 프로젝트’는 성장의 큰 기회
윈휠불리언(주)는 자민우드에 도로, 철도, 공항을 비롯한 기반시설과 사업유통지구, 산업지구, 국제컨벤션 센터, 관광유흥지구, 주거지구 및 관공서, 금융, 교육시설, 병원, 공원 및 세계적인 대형 실내 테마파크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에 있다. 이번 자민우드 프로젝트에는 세계적인 기업에는 대형 건설사이면서 LA국제공항과 디즈니랜드 건설에 참여한 TEC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부동산과 금융 전문회사이며 소로스펀드를 인수한 퀀텀 펀드 등이 참여한다. Eric Bae 아시아 지사장은 “이번 자민우드 프로젝트는 미국보다 지리적으로 몽골과 더 가까운 한국이 개발에 필요한 각종 비즈니스 지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몽골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 문화적 유대감이 강하며 무엇보다 해외 개발사업 경험이 풍부한 것을 장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시작될 공항건설 및 관공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위해 건설 및 시행을 담당하게 될 윈휠불리언 계열사를 한국에 설립 중이며 협력사들을 구성 중에 있다고 한다. 또 그는 “윈휠불리언 한국지사는 한국의 건설사와 벤처기업 등 많은 기업들이 함께 ‘몽골 프로젝트’의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일부 기업들이 현재 참여의사를 밝혀 진행 중에 있으며, 중소기업들도 이번 기회에 몽골을 통해 세계적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윈휠불리언사와 손잡고 있다. 윈휠불리언의 대표 김성진 회장은 “한국의 기업환경은 어렵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한국인의 의지를 지닌 중소기업의 CEO들에게 이번 몽골 자민우드 프로젝트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한다. 특히 소비재를 주 아이템으로 하는 기업들은 윈휠불리언의 지원으로 몽골에 현지공장을 신축하고, 자동화설비를 갖춘 대량생산시스템을 통하여 세계시장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윈휠불리언의 자민우드 프로젝트에는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세계적 글로벌기업들이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기 위해 각종 제도와 정책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자민우드는 개방형 시스템을 도입해 향후 입주할 창고, 화물시설, 호텔 등에는 5년 동안 소득세를 면제하고 그 이후 3년 동안 50% 감면혜택을 줄 방침이다. 광활한 사막지역 자민우드에 건설될 국제적 대규모 자유무역도시를 조성할 다국적 기업 윈휠불리언사를 통해, 향후 한국과 몽골 그리고 미국의 협력업체들 모두가 아시아 허브도시로의 탄생을 기대어린 눈으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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