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부여군

[시사매거진]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임천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체급식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원예 식물을 재배해 보는 경험을 통해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교과과정과 연계한 요리·원예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처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센터의 역할을 자세히 설명하여 농업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운영은 임천초, 홍산초, 구룡초, 양화초 등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인 굿뜨래 8미를 활용한 향토음식의 날 행사를 8회에 걸쳐 시행하고, 체험농장과 연계한 현장체험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보급하고자 급식관계자, 영양사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무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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