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예산군

[시사매거진]응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25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예산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협의회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겨우내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빈병, 플라스틱 등 영농폐기물을 비롯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고철이나 형광등, 건전지 등을 수거했다.

또한 같은 날 바르게살기운동 오가면위원회는 주요 도로변 및 농수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로변과 농수로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자율적 환경정화활동을 확산시켜 쓰레기 없는 청결한 오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전정환 오가면장은 “새 봄을 맞아 위원회에서 ‘깨끗한 충남·아름다운 예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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