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IT특화BI사업을 통한 벤처기업육성에 총력
입주기업들의 연구개발에서(R&D) 제품생산까지 책임교육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인정하는 산학협력발전의 우수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계약체결을 통한 연구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기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접목시킴으로써 대학과 기업간의 기술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식기반 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경쟁력 있는 전문인력양성 및 산·학·연·관 유대강화를 통한 산학협력사업에 역점을 둠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력들이 빛을 발해 값진 성과로 드러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1999년 8월 설립된 인터넷창업보육센터가 2007년 11월 15일 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IT벤처산업을 위한 특화BI(Business Incubation)로 지정받음으로서 센터에 입주해 있는 벤처기업들은 정보통신부로부터 시장정보와 판로개척 컨설팅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입주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현태)은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학교만의 특성화 된 분야에 대해 아낌없는 투자를 통한 새로운 인력양성에 노력하여 자체창업과 지역의 벤처기업을 유치하여 경영과 교육 인력수급의 지원, 기술개발 지원을 하여 작게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크게는 IT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목원대학교 인터넷창업보육센터(센터장 계형산)는 산, 학, 연, 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바탕으로 IT기술집약적 벤처기업의 확실한 창업보육센터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현재 20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보육을 받고 있으며, 전체 보육 기업 중에 18개 기업이 IT분야로 입주되어 있다.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최고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세무교육과 경영컨설팅교육, 홍보 등 경영지원과 지적재산권 교육, 기술컨설팅, 애로기술교육 등의 기술지원, 정보통신 전환 교육과 벤처창업현장 연수, 여성인력양성 교육, 창업 강좌 등의 교육지원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미 24개의 졸업 기업을 배출했으며 센터에는 현재 20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특히 이들의 90%인 18개 기업들은 IT기업들로 연구개발(R&D)에서 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기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화, 특성화 부분에서 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가족기업의 마인드,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과 학생을 연계하는 것이 큰 축이며, 목원대학교의 색깔에 맞추어 특성화 부분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리 사업에 사용하는 고가의 장비를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는 창업 기업을 모집할 때 IT 분야 중에도 특성화 기업이 서로 시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는 계형산 센터장의 말처럼 기업과 학생을 연계하여 우수인력을 학교자체에서 많이 양성하여 기업과 기업의 기술교류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목원대학교 인터넷창업보육센터의 계획이다.



정통부 ‘IT특화BI로 지정’되는 쾌거 이뤄
산학협력단 이현태 단장은 “센터가 그동안 기본적인 준비부터 착실하게 진행한 부분이 인정을 받아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존의 단순창업이란 부분을 탈피한 창업 전반에서 교육을 통한 중요한 자리에서 대학의 창업 교육 센터가 우리 여건에 맞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센터에서 벤치마킹해 갈 정도로 성공적인 대학 창업보육센터 모델을 이룩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이기도 합니다”라는 말처럼 목원대학교 인터넷창업보육센터는 벤처기업을 위한 노력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번 정통부의 IT벤처산업을 위한 특화 BI로 지정받음으로서 목원대학교 인터넷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들은 시장정보의 제공과 판로개척 등 컨설팅에 대한 IT 분야에 특화된 전문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며, 정통부 IT 중소기업 기술개발 출연사업에 참여시 가점부여 등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이동통신, SoC 분야의 계측장비, 시험인증시설 등의 공통서비스를 우대지원 받을 수 있으며 기업 IR(Inventor Relation) 개최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에 지원을 받게 된다.
“최근에는 입주기업들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서슴없이 대화하고 있습니다. 기업들과의 벽이 없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은 저희가 지향하는 가족기업의 형태로 기존의 단순하게 입주되어 있는 기업들에게 학교가 이런 모델을 지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이러한 노력이 입주기업하고 협력분야에서 장·단점을 찾아내고, 서로의 발전을 위한 부분을 계속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현태 단장의 생각은 대화를 통해 서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단순히 기업이 와서 공간을 쓰고, 기술, 경영, 마케팅 같은 것을 지원 받는 것이 아니라 학교 내에 있는 창업보육센터에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장기적인 측면에서 학교와 연계하여 최고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비전이 아닐까 생각된다.
가족 같은 학교와 그 속에 존재하는 가족구성원인 기업이 조화를 이룰 때 어려운 경제사정속에서도 IT산업을 통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음을 목원대학교 인터넷창업보육센터를 통해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현태 단장 인터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허브 역할 담당 ’
이번에 선정된 정보통신부 IT특화BI사업은 아직 시범사업이다. 그동안 목원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사업을 통하여 대학 창업보육센터의 기반을 구축하였고 이번에 선정된 IT특화BI사업은 정보통신부에서 IT특화 기업의 설정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찾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성공기업을 육성하고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부처간에 협력을 통한 한층 높은 차원의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재의 인터넷창업보육센터의 장·단점을 찾아 중,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현재의 전문화와 특화산업에서 만족하지 않고, 특성화속에서 더욱 특성화 된 분야에 대한 발굴과 투자, 교육을 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정부에서 도와주고, 협력해 주는 것은 각 지역의 학교들이 앞장서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우수한 인력을 양성에 힘써 국가발전에 큰 힘을 보태줄 것이라는 믿고 있으며 대학과 산업, 지역은 교육 및 연구와 분리된 추가적인 개념이 아닌 협력, 동반, 참여와 결연관계 하에서 Win-Win전략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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