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페이스+냉혈 분위기로 안방극장 동공 박제!

▲ 사진제공 : SM C&C

[시사매거진]배우 류수영의 카리스마가 공기의 흐름마저 뒤바꾼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엘리트 검사 신지욱으로 분한 류수영이 대체 불가 검사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 속 류수영(신지욱 역)은 차에서 내릴 때에도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그는 심플한 수트마저 특별하고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어 극 중 신지욱(류수영 분)이 법조계의 패셔니스타로 주목받는 이유를 짐작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검찰을 대동하고 걷는 모습에선 법 앞에서 만큼은 한 없이 무정해지고 냉정해지는 신지욱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더욱이 묘한 긴장감까지 흐르고 있어 곧 그가 마주할 일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상황.

이처럼 유능하고 각광받는 검사로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수사에 몰두하는 신지욱은 시청자들까지 끌어당기는 흡입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장에서 류수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지욱의 특징 하나하나를 녹여내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열연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가는 드라마.

마성의 아우라를 지닌 검사 류수영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월 28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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