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개, 은 4개, 동 1개 획득,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 거둬

광양시는 지난 4일(금)부터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광양시청 직장경기부가 금 1개, 은 4개, 동 1개를 획득해 광양시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4일(금)부터 7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광양시청 직장경기부가 금 1개, 은 4개, 동 1개를 획득해 광양시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고 11일 밝혔다.

10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로 47개 종목에 3만여 명이 참가했다.

광양시청 직장경기부 볼링팀은 마스터즈에서 최복음 선수가 금메달을, 개인전(가수형)과 5인조(최복음, 가수형, 신승현, 백종윤, 이두현, 성백범)에서 은메달을 각각 차지하였으며, 3인조(최복음, 가수형, 신승현)에서 동메달을 목어 걸었다. 

또한 육상팀 김진욱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은메달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광양시청 소속 김유연(사격) 道 지정선수가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수한 성적으로 스포츠 중심도시 광양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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