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통찰’…우리 조직의 운영체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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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통찰’…우리 조직의 운영체제는 무엇인가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10.11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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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를 제대로 규명해야 혁신이 가능하다!
저자 김성준 | 출판사 클라우드나인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최근 세계적 기업인 구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등의 독특한 문화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그들이 일하는 방식에 관심이 높다. 그들의 문화를 너도나도 유행처럼 따라 하려 한다.

그 문화를 모방하면 조직 내부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앞서 가는 기업들의 경쟁력도 고스란히 복제할 수 있을 거란 기대로 말이다. 그런데 조직문화가 손바닥 뒤집듯 그렇게 바뀌는 것인가? 조직문화가 남을 따라 한다고 그대로 구현 가능한 일인가? 안타깝게도 조직문화 변화 시도가 적잖이 실패하고 있다. 문화를 바꾸려는 노력 이전에 먼저 우리 조직의 문화를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 조직의 운영체제가 무엇인지 본질을 제대로 꿰차야 문화를 제대로 바꿀 수 있다.

‘조직문화 통찰’은 조직문화란 무엇이고, 우리나라 조직은 어떤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고,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고,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를 뿌리까지 톺아보고 객관적 식견을 틔우는 데 집중한다.

그럼 왜 조직문화인가? 우리나라가 가진 자원은 오로지 사람밖에 없다. 예로부터 교육열이 높아 개개인의 역량은 우수하나 유기적으로 어울려 거대한 집단 역동을 만들어내는 힘은 약하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과 뜨거운 가슴으로 출근했던 구성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낯빛이 어두워지고 의욕을 잃어 간다.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개인에게 축적된 잠재력을 한껏 발휘하게 하는 문화적 토양을 제대로 고민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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