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 다이어트 후기에 대한 명예훼손 사실과 달라 정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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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스, 다이어트 후기에 대한 명예훼손 사실과 달라 정정 요청
  • 김민건 기자
  • 승인 2019.10.1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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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쥬비스다이어트(이하 '쥬비스')가 지난 7일 한 방송매체를 통해 고객 후기 명예훼손 건으로 보도된 내용에 대해 잘못된 정보 확산에 대해서 정정 요청 및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다이어트 업체가 부정적인 후기를 쓴 소비자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는 내용이 보도됐고, 쥬비스가 해당 다이어트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쥬비스 측은 실패후기를 올린 것 때문에 법무법인 공문을 보낸 것이 아니며, 명예 훼손에 대한 내용 또한 보도된 사실과 달라 내용 정정 신청을 해 놓은 상태라고 입장을 전했다.

실제 해당 고객의 블로그 글 중 일부에서 "저를 의지박약, 죄인 취급했던 쥬비스 때문에"라는 격한 표현이나, "마치 다단계와 같은", "쥬비스 안 다녀도 빠져요" 처럼 회사 비방을 목적으로 하는 듯한 글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업체는 해당 표현들로 환불 및 직접적인 영업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쥬비스에 대해 문의하는 다른 사람의 글에 "다른 운동을 찾으세요. 나중에 후회하십니다"라는 답변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영업을 방해하는 글을 올리는 행위를 한 것도 전해졌다.

쥬비스 측은 해당 고객과 직원의 채팅 대화 중 일부를 살펴보면 수시로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밀착 관리를 진행했고 하루 일과를 공유하며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하는 등 감량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블로그에 적은 부정적인 표현에 대한 사실관계에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고객의 게시글로 인해 쥬비스는 전국 29개 직영점에서 고객의 미등록, 상담취소, 환불들이 이어지면서 직접적인 영업상 손실이 발생하게 됐고, 온라인 상에 해당 게시글이 퍼지면서 브랜드에도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쥬비스 측에 따르면, 해당 고객이 2017년 3월 30일 63kg의 체중으로 쥬 비스 관리를 시작했고, 2017년 7월 26일 54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2차 관리를 통해 52kg까지 감량하던 중 폭식과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해 59kg까지 체중이 증가하게 되었으나 2018년 6월 56kg으로 관리를 종료했다고 사실 관계를 밝혔다.

이후 해당 고객은 쥬비스가 제공하는 무료 요요방지 관리가 3회 있었음에도 관리를 나오지 않고, 인터넷 상의 비추천 댓글 및 블로그 게시글로 허위사실과 명예 훼손의 내용이 포함된 글을 작성하며 심각한 영업 손실을 초래했기 때문에 해당 공문을 보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쥬비스 한 관계자는 "고객님들께서 주관적인 생각을 개인 블로그나 외부 매체에 올려 주시는데, 이러한 글들을 보며 감사하기도 하고 또 우리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사례와 같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은 정정할 필요가 있고, 직접적인 영업 피해를 주는 사안에 대해서는 회사 입장에서 당연히 대응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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