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남예종 제공)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1번 권보경(51)씨는 9월 15일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17일 2차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을 진출했으며 9월 29일 3차 본 심사에서 자기소개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당당하게 ‘2019 미시즈 시니어 모델 세계대회 출전 선발대회’ 여자 대상으로 당선됐다.

권보경씨는 “대상을 수상했다는 자체에 감격스럽고 앞으로 시니어라이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뉴시니어제너레이션에 꼭 필요한 모델이 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권보경은 대학 3학년 때 항공사 승무원 공채에 합격해 근무했으며 그 후 영어교재전문출판사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실러버스를 개척하며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초등학교 선생들에게 수업방식을 가르쳤던 인재이다.

그는 방콕에서 열리는 Mrs. Tourism Queen International Pageant에 한국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친환경 활동, 여성 인권보호, 구호활동 등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교류활동을 영위하게 된다.

본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는 김호성 내셔널 디렉터,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차은선 대표, 정샘엑터멘토 서향자 고문이사, 정이환 원장,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주정은 교수, 시그니처 청담 메이크업 김은정 원장, 피트인한복 최고운 대표, 벨르디안 웨딩 김슬아 대표, 유앤와이컴파니 이나영 대표, 박연숙 이사, 마인모리스튜디오 박훈 대표, 김다희 디자이너, 11년도 미스코리아 울산 ‘선’ 모델 김진이, 2019미스모델오브더월드코리아 ‘진’ 이원종이 참여했다.

(사진_남예종 제공)

남자 대상은 8번 김주환(58)씨가 당선되었으며, 다이아 최우수상은 23번 임종소(75), 골드 최우수상은 2번 권영채(64), 실버 최우수상은 22번 이정(51)가, 다이아 우수상은 25번 한성택(66), 골드 우수상은 12번 박채은(51), 실버 우수상은 17번 신인숙(45)가 수상했다.

다이아 금상은 24번 조윤조(66), 골드 금상은 6번 김윤화(59), 14번 백선유(59), 19번 오수빈(60) 실버 금상은 7번 김정은(54), 3번 김근하(49)씨가 차지했다.

예종엔터테이먼트탤런트상은 11번 문현철(64), 정샘엑터멘토인기상은 13번 박해련(53), 유앤와이아카데미탑클래스상은 21번 이아영(48), 포토제닉상은 16번 서은숙(47), 프로워킹상은 10번 김지혜(55), 15번 서미자(62), 5번 김영란(57), 9번 김지나(55) 무대매너상은 18번 오미선(60), 20번 윤경옥(59), 4번 김언아(56)가 수상했다.

본선에 오른 26명의 후보들은 대회 전날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과정 가윤정 학과장, 김보민 교수, 장현옥 교수의 지도에 따라 워킹, 동선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본선 당일은 자유복, 청바지&흰티, 드레스&턱시도 순으로 심사를 통해 선출됐다.

행사 후원 및 협찬으로는 한국모델협회, 네츄럴제이, 시그니처청담, 크리에이티브, 피트인한복, 벨르디안웨딩, 크리에이티브, 마인모리스튜디오, 시론웨딩, 엔드텔러플라워윌, 바른선한의원, tops구두, 아바웨딩, 유앤와이컴퍼니가 참여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