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곡성군은 10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철학자로 알려진 강신주 씨를 초청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사진_곡성군청홈페이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0일 목요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철학자로 알려진 강신주 씨를 초청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강신주 강사는 경희대 상상마당을 비롯한 다수의 강연과 공연, 책을 통해 철학적 통찰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철학자이자 작가다. 연세대학교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출판기획사 문사철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주체적인 삶을 위해 고뇌하는 것이 왜 중요한 지,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 지에 대해 시원하고 명쾌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곡성군 리더스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강연이 진행되며,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