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배우이자 가수로도 활동중인 유다은이 신곡 '심쿵심쿵'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상큼발랄한 트로트와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곡 '사랑은 무지개'로 처음 문을 열었던 가수 유다은은 트롯트로닉답게 라틴과 트롯이 절묘하게 조화된 노래이자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공감 트롯 '심쿵 심쿵( Sim-Koong Sim-Koong/ Heart Pounding)'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본업인 배우에서 가수로 영역을 넓힌 유다은은 현재 복지TV 생방송 전국 나눔노래자랑(수요일 2시~4시)에서도 진행자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복지TV '탑 가요쇼' '치악 가요제' 등의 가요 프로그램 고정 MC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2018 평창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슬로바키아 대사, 필리핀 시장 등 각 나라의 한국 주재 대사들과 한국을 방문한 사절단들의 영어 인터뷰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_유다은

이번에 발매하게 될 신곡 '심쿵심쿵'은 새로운 사랑을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레임과 떨리는 마음을 한 마디로 표현한 노래로서, '심쿵심쿵'이라는 제목답게 자켓 앨범 사진 역시 백발과 흑발이 반반 섞인 헤어스타일과 커다란 선글라스 너머로 바라보는 눈빛이 담긴 연출은 음악을 떠나 사람들의 시선을 먼저 사로잡을 만큼 강한 이미지로 사람들의 가슴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속마음을 한 번에 내비칠 수 없는 사람들의 속마음과 겉으로 표현해 내기 어려운 사랑의 표현, 사랑의 상처나 후회를 겪고 난 후, 새로운 사랑이 들어올 때 혼란스러운 마음과 불안한 심리를 사실적이고도 공감대 있게 표현해 내려고 노력했어요"

가사 말과 리듬은 일반인은 누구나가 겪는 평범하고 아름다운 순수한 마음임을 표현한 것처럼 그녀의 노래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쉽게 느낄 수 있다.

함께 작업에 참여를 한 관계자는, 그동안 '한스타 미디어'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해 온 그녀답게 가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사람들의 내면과 외적 표현의 공감대를 노랫말로도 멋지게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유다은은 다방면에 걸친 본인의 활동 영역에 대해 "연예인은 이제 단 하나의 장르가 아닌 자신이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장르에 걸쳐 표현해 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영화배우, 탤런트, 칼럼리스트, 가수, MC, 뮤지컬, 작사가 등등 이제는 하나의 타이틀이 붙은 직업군이 아니라 예술인으로서 다방면의 선을 넘나들며 자신을 창의력과 능력을 무한히 발전시키고 개발해 내야하는 진정한 의미의 엔터테이너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라고 표현했다.

사진_유다은

한편, 유다은은 지난 10월 5일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서곶 문화예술제/ 가무악한마당 짓'에서 트롯 뮤지컬 방자전의 월매역을 맡아 최근 신곡 '심쿵심쿵'을 비롯한 노래와 연기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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