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지원한도 25만원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제주 수출기업에 대한 통역비 지원이 진행된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가 오는 12월 10일까지 ‘2019 제주 통역비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해외바이어 상담 등 통역이 필요한 경우 통역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무역협회 회원사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한도는 25만원까지다. 지원 희망기업은 협회 제주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모집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민석 지부장은“해외마케팅 과정에서 바이어 통역 비용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된다”며 “도내 바이어 초청 및 미팅 계획이 있는 수출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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