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고기봉 기자] 5일 밤11시 30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해안가 소희네 해산물 식당 부근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자전거 경계석을 들어 박고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콜농도가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일 밤 11시 30분경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_고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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