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의 축제의 장, 시민과 관광객 5천여명 몰려

2019년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 ᄇᆞ름모루 축제 행사부스(사진_서귀포시청)

[시사매거진/제주=김법수 기자] 2019년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 ᄇᆞ름모루 축제가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6일에 폐막했다.

ᄇᆞ름모루 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ᄇᆞ름모루 축제는 ‘주민자치&평생학습 제주 ᄇᆞ름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16개 평생학습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제주메밀 머핀 만들기, 제주 미니정원 만들기 등 80가지의 다양한 체험‧홍보‧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성읍리 깍치메 동아리의‘전통춤’, 송산동 드레핀 합창단의‘포크송 합창’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했고 ᄇᆞ름모루 피크닉, 함께 즐기는 작은 콘서트!, 꽃길만 걸으리 포토존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자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시민과 주민자치 센터 간 상호 공유하는 자리로 보다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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