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나를 찾아서'-'나의 어머니' 출품작 호평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수필문학으로 이웃에 도움 되는 인생 살아 갈 터”

▲박승연 시사매거진 제주본부장

박승연(사진) 시사매거진 제주본부장이 수필가로 등단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본부장은 지난 4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19 현대문예 추천 문학상 시상식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이번 문학상 수필부문에 ‘참 나를 찾아서 ’, ‘나의 어머니’ 등 2편의 작품을 출품, 심사를 통해 당선은 물론, 수필가로 등단하게 된 것이다.

2편의 작품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박 본부장의 글에 대해 심금을 울렸다는 호평을 잇따라 언급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참 나를 찾아서’ 작품에 대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글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또 자신을 낳고 기른 부모님을 주제로 한 ‘나의 어머니’ 작품에 대해서도 “병원에 입원하면서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진솔하게 글로 표현했다”며 “우리의 마음을 자극시킬 만큼이었다”고 호평을 남겼다.

박승연 시사매거진 제주본부장이 4일 광주향교 열린 2019 현대문예 추천 문학상 시상식을 통해 출품작 당선과 함께 수필가로 등단한 가운데 이날 박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연 본부장은 “수필문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이 배우고 노력해 완숙된 수필가로 세상의 멋을 글로 창조해 나가겠다”며 “글과 더불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에 나설 것이다”고 등단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본부장은 제주 서귀포시지역 지원활동과 청소년선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