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개대 148명의 의용소방대원 동원 예방순찰활동 실시

목포소방서는 2일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사진_목포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장경숙)는 "2일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목포소방서는 전체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비상연락망 유지와 출동태세를 유지하도록 하고 31개대 148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예방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3개 전담의용소방대와 다목적화재 진압차가 배치된 13개 섬지역은 41명의 출동인력을 보강함을 통해 태풍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했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인력만으로는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태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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