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마시고 마시고’ 낮 따라 밤 따라 마시러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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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마시고 마시고’ 낮 따라 밤 따라 마시러 떠나는 여행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10.0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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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180도 회전해서 보는 트렌디한 여행도서!
저자 몽림, 안정은 | 출판사 이담북스. 앞표지는 북경의 낮을, 뒤표지는 북경의 밤을 표현하다.(좌 앞표지, 우 뒷표지)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북경에 처음 발을 디딘 지 벌써 9년째. 이 도시는 익숙한 곳이 되었지만 익숙함 속에 과소평가했던 북경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의 북경은 길모퉁이마다 보지 못했던 새로움이 가득하고, 많고 다양해진 카페와 바는 젊은 소비자들과 호흡하며 계속해서 활기를 만들어간다.

이 책에서는 지레짐작으로 생각하던 ‘촌스러운 북경’이라는 갇힌 프레임이 아니라, 한 발자국 더 들어가면 미처 몰랐던 ‘황홀한 북경’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북경의 좋은 공간을 소개해서 북경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저자의 당찬 포부를 느낄 수 있다. 끝없이 변화하고, 오래된 매력 위에 새로움이 쌓이고, 언제나 새로운 가게와 이벤트가 열리는 도시, 북경. 그런 북경을 한 모금, 조심스레 건네 본다.

광고업계 아트 디렉터와 제일기획 중국법인 브랜드 플래너인 두 베이징 메이트가 소개하는 마시러 떠나는 이색 테마 여행서 ‘북경, 마시고 마시고’. 북경의 낮은 낭만 가득 분위기 좋은 카페,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테마 카페, 디저트와 식사를 겸비한 카페, 북경의 공원을 소개한다.

북경의 밤은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 즐길 거리가 가득한 취향 저격 칵테일 바, 예술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 조금은 특별한 밤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이색 공간을 소개한다.

북경에 대한 책은 상해나 홍콩 같은 도시에 비해 현저히 적은 편이다. 이 책은 앞쪽은 낮을, 뒤쪽은 밤을 나타내는 특징을 살려 마치 한 권이 아닌 두 권을 읽는 것처럼 표현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낮에는 낭만 가득 예쁜 카페와 찻집에 반하고, 밤에는 분위기 좋은 맥줏집과 칵테일 바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평소 생각했던 뻔한 북경여행이 아닌 조금은 색다른 테마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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