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목포시가 1일 시청에서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를 초청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1일 시청에서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를 초청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택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가트렌드를 제시하고, 독일, 미국 등 선진국의 신 산업 전략 모델을 통해 우리나라가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목포시가 전남을 넘어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자체와 학부모, 교사 등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4차 산업시대에 걸 맞는 목포형 인재 양성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컴퓨터와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3차 산업혁명을 넘어 인공지능(AI), 모바일 등 신 기술과 새 가치 창조에 기반을 둔 지방자치단체의 활동과 역할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강의가 직원들의 가치 변화와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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