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운영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눠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월) 금호동 소재 식당에서 자치센터 프로그램 반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표)는 "지난 9월 30일(월) 금호동 소재 식당에서 자치센터 프로그램 반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금호동장, 주민자치위원, 자치센터 프로그램 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프로그램 반장들은 프로그램 기자재 확충, 프로그램 시간 조정 등을 위원회에 건의했다. 

김윤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길거리 공연에 참여해 주신 프로그램 반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11월에 있을 ‘작품 발표회’ 재능기부와 시설사용 준수사항 등에 관한 협조와 강사, 수강생, 자치위원이 서로 상생하고 화합해 모범적인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김진식 금호동장은 “금호동주민자치센터가 빛나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35명의 강사님과 2,000여 명의 수강생,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강사님과 수강생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계신 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금호동민의 삶과 질에 행복을 더하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에 ‘2019. 금호동 작품발표회’를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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