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여성 30명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시간 가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28일(토)부터 이틀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중년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보건소는 "지난 9월 28일(토)부터 이틀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중년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백운산 숲속 힐링캠프’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을 맞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힐링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호흡법, 음악 안에서의 쉼 힐링 클래식, 머리를 맑게 하는 명상법, 기 체험, 자가 힐링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번 대상자를 달리하여 진행했던 힐링캠프가 이번에는 중년 여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백운산 힐링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심리적 에너지를 채운 것 같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일상생활에 지쳐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은 백운산 힐링캠프에 참여하여 힐링의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행복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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