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가 되는 학년군별 스포츠클럽 축제 주간

관산초, 학년 군별 스포츠클럽축제주간 운영 (사진_안산교육지원청)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안산 관산초등학교(교장 김명신)는 단체 경기를 통한 학생들의 협동심과 단결심, 규칙을 지키는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기르고 다양한 체육활동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특색 있고 활동적인 체육교육에 앞장서고자 '학년군별 스포츠클럽 축제 기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1주일 간 '학년군별 스포츠클럽 축제 기간'으로 지정하여, 24일 1-2학년군, 26일 3-4학년군, 27일 5-6학년군으로 3일간 학년 군별 스포츠클럽축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단체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심을 기르고 다양한 체육활동 체험을 통해 건강한 미래상을 그리기 위한 이번 활동에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치뤄졌다.

학년 군 단위로 이루어진 행사는 캐릭터 주사위 이어달리기, 색 판 뒤집기, 전략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훌라우프 오래 돌리기 등 학년별 수준에 맞게 모든 학생들이 기능의 차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과 더불어 개인줄넘기 오래 넘기, 피구 등 평소에 반별로 연습하던 스포츠클럽 활동을 반별 대항으로 진행하여 그동안 노력한 성과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관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기를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체육교육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산초, 학년 군별 스포츠클럽축제주간 운영 (사진_안산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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