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인도네시아 순다열도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병만족은 지정 생존에 나섰다.

지정 생존이란 지정된 룰에 따라서만 생존하는 것으로 첫 번째 미션은 생존 도구 지정이었다.

“밥 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힘들고 지치긴 했지만 고참이니까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았다”라고 말한 뒤 달달한 당을 찾기 위한 ‘허당원정대’를 만들었다.

허재는 "그러면 왜 도구를 가지고 오라고 한 거냐"라고 버럭 했다.

"그러면 짐을 가져오지 말았어야 했는데 무겁게 짐을 가지고 왔는데 다 가져갔다. 그래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며 제작진을 향해 "방송국에 비밀이 너무 많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깨끗한 비닐에 물을 담아서 돋보기를 만들었다.

거기에 태양열을 비춰 초점이 맞는 포인트를 찾아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한참을 김병만이 노력한 후 박상원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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