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윤X김소현의 남남케미가 포착됐다 유 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제공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9월 30일(월)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측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둔 28일, 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녹두(장동윤 분)와 남장을 한 동주(김소현 분)의 파란만장한 ‘단짠’ 하루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작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토끼 눈을 한 녹두의 ‘동공 지진’은 두 사람이 옥에 갇히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두가 잠든 틈을 타 좁은 나무 창살 틈 사이로 머리를 내밀고 필사의 탈출을 하려는 동주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에 갇힌 녹두와 동주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禁男)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녹두는 동주와 인연을 맺으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과 마주한다.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살아온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주의 인생에도 수상쩍은 과부 녹두가 뛰어들면서 파란만장한 변화를 맞을 전망. 과부촌 ‘문제적 모녀(?)’로 만나게 될 녹두와 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에서는 하룻밤 사이 한층 가까워진 듯한 녹두와 동주가 포착됐다.

친우의 연을 맺은 건 한쪽뿐인 듯, 은근슬쩍 어깨동무하는 녹두를 하찮게 바라보는 동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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