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영된 TV조선‘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조관우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에서 조관우는 “가까운 사람들이 레코드사를 옮기며 뒷거래한 돈을 법원에 가서 알았다”고 밝히며 “경제적인 이유로 합의 이혼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관우는 “타인에게 재산관리를 맡기면서 15억원의 빚을 지게 됐고,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도 빚이 15억”이라면서 “집 두 채가 모두 경매에 넘어가 집도 절도 없고, 카드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신에게 두 명의 어머니가 았다며 가정사를 털어놨다.

부모님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이혼하셨고, 어머니는 여동생을, 아버지는 자신을 키웠다고.

조관우는 두 번째 결혼 역시 경제적인 이유로 파경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조관우는 “빚이 이자 때문에 계속 불어났다. 아기 분유값도 책임 못 지는 돈 없는 조관우였다”며 “집 두채가 다 경매에 넘어갔다.

집도 절도 없고 카드도 사용하지 못한다”고 털어놨다.한편 조관우는 두 번의 파경을 맞았다. 첫 번째 아내와는 10년 결혼 생활 끝에 지난 2003년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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